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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 대통령 "특권과 반칙의 시대 끝내야"

회차 : 200회 방송일 : 2019.04.09 재생시간 : 02:28

유용화 앵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끝내자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제14회 국무회의
(장소: 청와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이틀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먼저 기념식에 참석할 수 없게 돼 아쉽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임시정부 요인과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발전과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우리는 스스로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며, 일부에서 국민이 이룩한 100년의 성취를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여서는 안된다며, 경제적 불평등을 걷어내고 국민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100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특권층끼리 결탁하고 담합하고, 공생하여 국민의 평범한 삶에 좌절과 상처를 주는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새로운 100년의 굳건한 토대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강원도 산불 진화 피해 수습과 관련해서도 발언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위로의 말과 함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돼 올해 7월부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산불 진화에 꼭 필요한 장비를 확충하고, 현장 출동 인력에 대한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할 것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강원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강원도를 더 찾아준다면 강원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문 대통령은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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