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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선체 내부 '실종자 못 찾아'···양국 협조 수색

회차 : 246회 방송일 : 2019.06.14 재생시간 : 01:40

유용화 앵커>
이번에는 헝가리 유람선 관련 소식입니다.
어제 우리 구조대가 헝가리 침몰 유람선 선체 내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협조 수색을 강화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어제(13일) 우리 구조요원 2명이 인양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내부를 수색한 결과 남은 실종자 3명을 찾지 못했습니다.
헝가리 수상 경찰과 선체, 기관실, 외부 갑판 등을 3차례 살폈지만 유류품도 없었습니다.
선체는 경찰 통제 하에 부다페스트 우이페스트 지역에 보관됩니다.
양국은 실종자 수색 협조 체계를 강화합니다.
헝가리 측은 헬기, 보트 20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다뉴브강 인근을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우리 구조대원 12명은 드론과 보트로 수상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수색 범위는 침몰 현장으로부터 하류로 215km 구간이며,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 인접국들과 계속 공조합니다.
한편 구속된 가해 선박의 선장이 어제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헝가리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가보 토스 / 가해 선박 선장 측 변호인
"(선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사고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법원은 전자발찌 부착, 거주지 제한, 주 2회 경찰 출석 등을 보석 조건으로 정해, 미흡한 수사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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