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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지역발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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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옥경(임옥경**)
등록일 : 2005.08.14 08:34
원전수거물센터가 들어서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다는 반핵단체의 주장은 오히려 잠재적 관광객들의
발길을 막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이는 외국의 사례에서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오히려 원
전수거물센터를 관람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고 있다.
원자력시설이 들어선 후 지역이 발전된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일본의 로카쇼무라는 원전수거물센
터를 보러오는 시찰자와 관광객이 연중 내내 있다.

프랑스의 첫 번째 원전수거물센터가 있는 라망쉬 인근의 셸부르는 영화 ‘셸부르의 우산’에 나올 정
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또한 두 번째 원전수거물센터가 있는 로브 지역에도 원전수거물센터를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지역수입
이 늘고 있다.

1959년부터 원전수거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드릭마을도 인근에 있는 셀라필드 원자력홍보관
을 관람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세계 유일의 해저동굴방식의 원전수거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웨덴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수거물센터의 경우 아름다운 바닷가와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될 경우 세계 어느 나라보
다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부의 지원정책을 활
용한다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 등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는 물론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찾아드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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