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KTV에서 방영하는 세계사 도큐와 바
다 관련 도큐들을 녹화하여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방송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듯 하다.
오래 전에 방영된 지도의 역사-메르카토르의 지도-편, 그리고 최근 재방영
된 희망보고서 바다-특히 독일의 해군연습생-는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
을 5분 정도 두고 녹화를 하였는데, 모두 끝이 짤렸다.
특히 독일 해군연습생은 이미 오래 전에 녹화한 터였는데, 학생들에게 보여
주던 중 뒤에서 약 2-3분 가량 짤린 것을 확인한 뒤에 이번에 다시 녹화시도
한 것인데, 너무 속상하다.
방영시간을 정확히 지켜주기 바라며, 만일 방영시간이 변경된다면,
KTV 운행안내--운행안내라는 표현도 어색하다. 운용 정도가 맞을 듯--에
수정해주기 바란다. 거의 매일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하지만, 변경된 얘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좋은 방송 잘 지켜보고 있으나, 좀 더 시청자 입장을
고려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