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 도 . 자 . 료 =

5월 가정의 달. 산골 초등학교 직원 팔순의 홀 노모 위해
'소설집' 등 5권 동시 출간화제
금산 복수초등학교 직원 김우영 작가 '효 실천' 본 보기 미담 사례

(문의전화 042.585-4955.017-477-1744)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산골 초등학교 지방공무원이 팔순의 홀 노모를
위해 소설집 "라이따이한" 등 5권의 저서를 내고 "효의 실천"을 하고 있어 미
담의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 학교 직원인 김우영(金禹榮.45세)작가이다. 김
작가는 이번에 소설집 "라이따이한(도서출판 푸른사상), 꽁트집 "거미줄(문
학세계 출판부 도서출판 천우)", 연구자료작품집 "우리말 산책(문학세계 출
판부 도서출판 천우)" , 수필집 살며 생각하며(도서출판 가린나무), 르뽀
집 "사색의 오솔길(도서출판 가린나무) 등 5권의 저서를 동시에 출간하였
다.

이번에 5권의 책을 내고 마침 팔순을 맞은 홀 어머니를 위해 이를 기념으
로 출간을 하고, 5월 18일 오후 5시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저서 5권을 어머니
에게 증정하는 "저서봉정식"을 출판기념회와 함께 "효의 실천"을 하게 된
것 .

이 소식을 미리 접한 강복환 충청남도 교육감(시인.문학박사)은 김우영 작
가의 책 앞 부분 격려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를 사모하고 그리
워하는 애절한 마음에서 저서 발간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효된 마
음."이라며 강 교육감은 "본인이 교육감으로 부임 직후 줄기차게 일선 학교
교육을 통한 '효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의 홀
노모를 위한 '저서 봉정식'은 참 교육을 실천한 하나의 적절한 사례이다."라
고 칭찬했다.

또 소설가이자 문학박사인 전 서울대 구인환 교수도 "저자 김우영 작가는
가정과 직장생활 등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적인 지방교육공무원이기에 이
런 효의 실천 미담사례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하며 "학교 직원답게 문학이라
는 학문을 늘 연구하고 작품에 대한 노력이 밀도 있게 접근하여 유창한 문
체로 집필된 훌륭한 작품집이다."라고 평가 하기도 했다.

이번에 저서 5권의 저서를 동시에 내고 효의 실천을 하고 있는 김우영 작가
는 지난 1988년 한국문단에 등단하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로는 "살며 생각하며"외 10여권이 있다.

또 부인인 김애경 여사도 수필을 쓰는 여류작가로써 부부가 함께 문학활동
을 하고 있어 한국문단에서는 "다정한 잉꼬부부문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작가는 현재 충남 금산의 복수초등학교로 출.퇴근 하면서 대전시 문화
동에서 홀 어머니와 자녀 1남 2녀 등 6식구가 오붓한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
리며 살아가고 있다.

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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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 0505-26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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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책 5권 표지 사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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