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의정부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하루하루 살고있는 자원봉사자입니
다. 가정살림하랴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랴 참으로 힘이듭니다.
어떨때는 나만을 생각하고 혼자 잘 먹고 잘 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만 나만 하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습
니까.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정말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고싶어서 나누고
있는것이지 돈이많고 시간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것이 아닙니
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을 해야하고 아이들도 가르쳐야하고 정말
로 살아가기 힘이듭니다. 그렇지만 작아도 나누어줄때 내가 조금 어려워도
불우한이웃의 어려움이 조금 덜어진다면 힘들어도 참고 나눕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아가며 나라일이랍시고 자기들 밥그릇
만 채우려는 정말 한심한 국회의원들이 감히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함부로
똥묻은 자들의 시선에 맞춰 거짓된 생각으로 얼룩진 자들의 생각에 맞춰 탄
핵을 하다니 너무나 한심합니다.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바보랍니까?
시간이 많아서, 돈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줄 압니까?
조금이라도 나라에서 하는일에 동참하여 복지국가가 하루라도 빨리 되었으
면 하는 바램에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툭하면 입만열면 국민, 국민하는데 말하는 사람이 자기 생각을 말해
야지 왜 자꾸만 국민을 끌어드리는 것입니까. 국민을 자꾸만 끌어들인다면
국민들은 모두 그들을 국회에서 탄핵시키고 싶은 마음만 굳어지고 있답니
다. 정신차리시고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대통령이 모자라면 모자라
는 부분을 채워가며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가며 안정을 찾아야지 국회의원
중에서 탄핵감이 아닌 사람 누구랍니까? 지금의 대통령이 당선되어서 모
든 혼란이 온것처럼 말을 하는데 이제 1년인데 그동안 잘못은 앞정권에서
잘못해놓고 무슨 대통령만 잘못했다고 하는지 참 걱정스럽스럽습니다.
대한민국국민의 권한으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부모말을 안 들으면 벌을 받습니다. 대통령은 아버지이십니다. 무조건 복
종하라는것은 아닙니다. 의사를 서로 대화로 나누라는 것입니다. 제발 일방
통행식 "말"이 아니라 "대화" "대화" "대화""대화" "대화"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