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청앞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던 수만인파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지켜본 월드컵..
우리 나라 사람들은 결국..이런 인식이 싹 달라졌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역시..이렇게요.
하지만 월드컵은 월드컵일 뿐이란 생각도 들어요.
그라운드에서는 모두가 한벌의 유니폼, 한 개의 골대, 한 개의 공이라는
동등한 상황이지만, 경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조건,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정부가 적절한 대책을 발표했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언론이 호평을 하고 있고,
외국기업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 없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차분하게 실천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월드컵효과가 반짝 특수가 되지 않도록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