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외 수출이 환율 하락 속에서도 세계 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가계부채 조정도 상당부분 마무리되는 등 가계소득 여건도 개선되면서 소비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재정경제부는 ‘5월 최근경제동향’을 통해 우리 경제가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당초 제시한 전망대로 5% 내외의 성장과 약 40만 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처럼 경제계에 불고 있는 따스한 봄바람,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