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소득 이하 계층에 정부가 일괄적으로 재정지원을 하는 현행 방식 외에 주거나 의료 등 특정 분야에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은 23일 2006~201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사회복지 부문’ 공개토론회를 열고 사회양극화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회복지부문 작업반은 토론회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간 복지혜택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개별급여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