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한국이 높은 경제성장을 이룬다면 국가신용등급에 긍정적이지만 북한의 불확실성 때문에 신속하게 등급조정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보도했습니다.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높은 경제 성장은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GDP성장률을 2005년 4.0%를 2006년 5.0%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1년간의 높은 성장만으로 당장 등급전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며, 특히 북한의 불확실성이 등급 상향조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