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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희망의 전화 서민생화 지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개설한 희망의 전화 12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전화가 지난달에 비해 37.3% 증가했고, 복지부콜센터의 희망의 전화가 서민생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개통한 희망의 전화가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개통 2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한 지난해 11월보다 전화요청이 43%이상 증가했다며, 희망의 전화가 서민들에게 빠르게 알려져 제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평일에는 1648통, 주말에는 174통을 받거나 걸고 있으며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통화량이 가장 많다고 말했습니다.

희망의 전화로 혜택을 본 사례를 보면 60대 노인 최모씨는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 단수가 된 냉방에서 3개월 동안 지냈고 월세도 밀려 집주인의 방을 비우라는 독촉 속에 있었지만 어려운 사연이 희망의 전화로 접수된 직후, 동절기 서민생활안전대책 일환으로 전기가 공급됐고, 수도와 도시가스료 체납금은 후원자를 연결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같이 사회안전망으로서 한몫을 하고 있는 희망의 전화 문의 내용 중 25%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등 경제적인 지원과 부담에 대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3월말 긴급복지지원법령이 시행되고 올해 하반기 아동학대 등 기존 보건복지 관련 전화번호의 단계적 통합이 가시화 되면 전화량의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발! 국정투데이 (7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