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의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업종은 부진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9월 중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지난달보다 10.5포인트 상승한 91.0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에도 중소기업 경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타운송장비와 음식료품 등 일부 업종은 경기가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과 내수, 수출 등은 지난달보다 전망치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