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자동차에 값 싼 난방용 연료인 등유를 넣어 팔아온 주유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석유품질관리원이 지난달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5곳의 주유소가 등유를 차량연료로 팔다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새해부터 난방용 유류의 탄력세율 적용과 판매부과금 폐지로 값이 더
싸진 등유의 불법유통이 늘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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