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오는 4월께 한국군의 탄약고에 저장된 미군의 전쟁예비탄약 가운데 우리 측이 인수할 잠정 물량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양국은 최근 열린 전쟁예비탄약 이양관련 4차 협상을 개최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에 비축된 전쟁예비탄약은 구형 총.포탄에서 최신형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280여 종 60만t이며 비용으로 환산하면 3조~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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