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네팔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을 벌이던 한국군 박형진 중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조속히 사태 원인을 파악하고 사후 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엔 소속 사고 헬기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네팔 산악지대에서 추락했고, 박 중령을 포함한 10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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