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율 우수건설업체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
노동부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00대
건설업체중 최근 3년간 환산재해율이 매년 건설업 평균환산재해율 이하인 업체 69개를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올 8월부터 향후 1년간 착공되는
공사에 대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가 면제되고, 공사 준공시까지 확인검사도
면제받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69개 건설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위 이내가 46개 업체, 100위 초과 200위 이내가 23개 업체로 100위 이내 업체가 전체의 66.7%를 차지했습니다.
-‘07회계연도 기준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결과
2007년 회계연도 기준으로『기업체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1인당 월노동비용은 36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6년의 339만원보다 7.4% 증가한 것입니다.
산업별로는『금융 및 보험업』이 6,662,000원으로 노동비용이 가장 컸고,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통신업』이 상대적으로 노동비용이 큰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규모별로는『300인 이상』기업의 노동비용이 4,710,000원으로 『300인 미만』기업의 1.7배로 나타났고, 특히 교육훈련비의 경우, 300인 이상 기업이 300인 미만 기업의 7배로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름철 일터에서 감전재해 조심하세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여름철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전재해예방을 위해 3대 안전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모든 전기기기의 철제외함에는
접지를 하고, 둘째, 이동형 전기기기는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며, 셋째, 전기기기를
수리?보수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후 작업한다는 내용으로, 이와 더불어
감전발생시 구조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특히
사고발생시 신속히 119 또는 인근병원에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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