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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2010년 문을 엽니다.

마이스터고는 정부가 추진하는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데요, 정부가 마이스터고 9개교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들 학교는 모두 조선, 자동차, 반도체 장비 등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학 연계가 우수하고 졸업생의 산업체 연계 채용 가능성이 높은 학교들이라는 것이 정부측 입장입니다.

당초 20개 마이스터고를 선정하려고 했지만 원래의 마이스터고 목표인 산업체 연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던 만큼 신청학교들 가운데 산학연계성이 떨어지는 고등학교는 과감하게 탈락시키면서 9개 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과부는 2년 후인 201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 1월 경 마이스터고를 추가 선정한 후 2011년까지 총 50개 고등학교로 마이스터고를 확대 지정할 계획입니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는 내년 10월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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