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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문화전략, 다양한 의견 수렴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수행을 위해 정책추진 과정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오는 12일까지 정부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는데요, 첫날인 어제는 관광분야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오는 2012년을 관광분야의 큰 획을 긋는 시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목표는 외국인 관관객 천만명유치와 관광수입 130억달러, 그리고 관광고용 100만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세제혜택을 늘리는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추진중인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문화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관광분야를 비롯해 현 정부가 추진중인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토론회 첫날 관광분야 토론에서는 우리나라를 동북아 관광의 허브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엄서호 경기대 교수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원개발방안과 관련한 기조발언에서 템플스테이와 의료관광과 같은 지역 생활문화와 결합한 아마추어 관광을 개발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 전통자원과 세계적 브랜드를 융합하는 프로관광 산업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한산성과 영국의 대표적인 식물원인 브차드 가든을 결합해 세계적 관광컨텐츠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른 참석자는 녹색성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만들기 위해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분야 뿐아니라 체육,문화사업,문화예술 등 정부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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