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을 포함한 34개 금융기관이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내년 2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종전보다 30분씩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금융산업노동조합과 노사 전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임금동결과 영업시간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8년도 임금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는 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되 사용자는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청년 실업 해소와 근무시간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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