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비상경제 대책회의 소식 전해주시죠.
네,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동향과 함께 국내외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사흘전인 지난 9일에도 한차례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한 적이 있는데요, 회의가 매주 목요일 한차례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난주 해외순방으로 자리를 비웠던 만큼 이번주에는 한차례 더 회의가 열린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뒤 경제챙기기와 함께 최근 미사일발사 움직임과 개성공단 통행 일시 차단 등 일련의 북한에 긴장고조 움직과 관련한 안보 챙기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 논의됐는지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회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회의 내용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위대한 국민을 위한 원로회의'를 갖고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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