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설비·건설투자는 감소한 데다 민간소비와 수출 증가세의 둔화로 2.2%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 국민계정' 잠정치에 따르면, 작년 실질 GDP는 2.2%, 국민총소득은 1만9천231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최춘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실질 GNI가 1만달러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원자재 가격 등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수출물가는 그 만큼 오르지
않아 교역조건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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