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층과 1인기업 창업자금을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성가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가장들에게 1인당 최대 5천만원씩, 총 300억원을 지원합니다.
정부가 여성가장 사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중기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을 돕기 위해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장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대상은 실질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가장이며 대출형식은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98%의 저금리로 제공됩니다.
미혼모의 경우 실제 부양사실이 인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양아를 양육하는 경우도 대상이 됩니다.
또한 이혼이나 사별로 홀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여성의 경우는 가족관계 증명원 등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배우자가 행방불명되거나 장기 실직된 여성의 경우도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자금은 사업자 등록 후 실질적으로 사업을 개시하고 있는 여성가장만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사업자등록증과 여성가장입증서류,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3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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