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지난 5월 이후 국내 병원을 찾는 해외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기관 6곳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에서, 5월 한 달간 해외 환자는 1천61명으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41.3% 증가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4월까지 국내 주요병원 21곳을 찾은 해외환자도 9천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32.1% 증가했으며, 이는 의료법 개정을 앞두고 정부와 민간이 합동
유치를 펼친 성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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