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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8일 화요일 조간 브리핑

 

조간 신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는 ‘조간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조간신문들은 대부분 코스피 지수와 소비자 심리 지수가 올라서 우리 경제가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내용과 함께 8.15 특별 사면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인테넷 연설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한국 경제, 빠른 회복 가능하다.”는 기사입니다.

조선일보 1면입니다.

미국 블럼버그 통신의 칼럼리스트 페섹의 컬럼을 소개했네요.

한국의 2분기 2.3% 성장률은 동아시아 경제 회복이 V형이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도 실렸네요. 오른쪽에는 급상승하는 소비자 심리 지수와 함께 치솟는 코스피 지수 그래프가 실렸네요.

 

‘외국인의 힘’ 코스피 지수 연일 초강세, 작년 리먼 사태 직전 주가보다 높아!

세계일보 14면입니다.

1,524.05기록! 10일 연속 상승해서 1980년 증시개장이후 5번째로 상승장 기록! 외국인의 순매수 추이가 그래프로 잘 정리가 돼 있네요. 이미 이달 27일 동안의 외국인 순매수 총액이 4조 3천억원이 넘었네요. 지난주에는 2조 34억원을 사들여 최고치였네요. 외국 자금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기사도 실었네요.

 

소비자 심리 지수,  7여년 만에 최고치

매일경제 3면입니다.

7월 소비 심리, 넉달째 올라서 109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계속 올라 7년만의 최고치라는 내용입니다.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도 나와 있네요. 지난 달에는 14만 3천여대나 됐네요. 하반기 이후 회복 기조 유지 기대감이 크지만 세계 금융시장 불안 등이 걸림돌이라는 지적도 있네요.

 

▶이명박 대통령, 생계형 민생사범 150만명 광복절 특별사면등 라디오 인터넷 대담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1면입니다.

서민 150만명 8.15 특별 사면, 초범 음주운전자 포함, 이번 생계형 특사 대상은 어민, 농민, 소상공인,등 150만명 기업인과 공직자 등은 제외, 오로지 생계형 사면만 자신의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 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경제인, 정치인, 공직자 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장 밝혔네요.

 

동아일보 1면입니다.

150만명 생계형 사면, 임기말쯤 대학입학사정관제 선발! 기사입니다.

사교육 대책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대담에서 ‘대학들이 내년도 입학시험부터 논술없이 입학 사정을 통해 뽑고, 농어촌에서 지역 분담을 해서 뽑을 것이라면서 임기말쯤인 2,013년에 가면 아마 상당한 대학이 거의 100%에 가까운 입시 사정을 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소개했네요.

대통령의 기대가 현실로 이뤄져 학생들이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민일보 3면입니다.

친서민 성장 기조 유지, 생계형 범죄 누가 포함되나?

어제 오전 방송된 제20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 내용이 컬러 사진으로 크게 실렸네요. 사람만 바꾸는 것을 근원적 처방이라고 하지 않는다면서 국면전환용 인사는 하지 않는다는 발언 내용도 실었네요. 야당이 반론권을 달라는 내용도 기사화했네요.

 

▶미디어 빅뱅 기획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4면입니다.

‘콘텐츠가 관건이다.’

미디어빅뱅 기획시리즈 다섯번째 내용이네요.

콘텐츠 산업이 그동안 지상파에 종속됐다는 지적과 함께 주요 독립 제작사의 경영 현황이 나와 있네요. 대부분 적자가 났네요. ‘민영 미디어랩’이 방송 시장 재편의 뇌관이라는 내용도 실렸네요. 현재 한국방송광공사가 유일한 미디어랩인데 이번 미디어법 개정으로 민영 미디어랩이 생기게 되는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안에 최소 1개 이상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탭니다. 미디어 광고 시장을 놓고 또 한판 승부가 예상되네요.

공정성과 함께 수익성을 포기할 수 없는 미디어기업들은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할 수 밖에 없네요.

 

동아일보 4면입니다.

‘미국과 독일 등 이른바 미디어 공룡 키워 콘텐츠 영토 확보.

미디어 산업 개편 기획 시리즈 마지막 편이네요. 주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사업분야도 보기 쉽게 정리됐네요. 미국이 4개로 가장 규모가 많네요. 각국의 미디어 교차 소유 정책을 정리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 우리나라에도 나올 수 있을 지 여부는 국내 대기업들이 몫입니다. 이번 미디어법 개정에 대한 대기업들의 반응은 아직도 신중한 입장이네요. 글로벌 시대를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다소 뒤늦었지만 대기업들의 좀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

 

▶미북 대화 관련 내용입니다.

조선일보 3면입니다.

북한, 둘이서만 만나자,  미국, 여섯 아니면 안된다.

북한과 미국의 입장을 대조적으로 다뤘네요. 북한은 미국과 북한의 양자 대화를 거듭 제안하면서 국제 사회의 제재 완화를 기대한다는 내용이네요. 미국은 6자 회담이야말로 북한을 대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는 입장입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국 기자 2명 문제는 핵문제와 별도로 다뤄져야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한 내용도 덧붙였네요.

 

▶서울 지하철 9호선 경제학 ‘골드라인 효과’, 강남 백화점 매출 27% 증가라는 제목입니다.

한국일보 16면입니다.

지난 24일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은 중심 상권인 강서와 여의도, 강남을 30분만에 통과하기 때문에 상권이 몰려서 지각 변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역세권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강남 상권이 넓어진다. 호텔 업계의 특수도 기대되고 의료 서비스의 전국화도 예상된다는 부분도 포함됐네요.

 

▶삼성, LG 손잡고 디지털 방송 칩 만든다. 관련 기사입니다.

한국경제 1면입니다.

8천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는 내용이네요.

방송 신호 수신 칩 개발과 양산을 위한 부분인데요, 한국 기업들은 세계 TV 시장 점유율은 30%에 이르지만 디지털 TV용 칩은 80%이상 수입에 의존해 지난해 무역 적자가 9,770억원이나 됐습니다.

 

▶자외선 따돌린 ‘안심 휴가’ 소식입니다.

한겨레 신문 22면입니다.

자외선 피하는 방법 소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외선이 문제입니다. 자외선은 가시 광선인 보라색보다 파장이 짧은 태양 광선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합니다. 자외선도 3가지가 있는데 자외선 B가 문제가 되네요. 피부 화상은 물론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네요. 흰색 보다는 파란색이 자외선 차단에 좋기 때문에 파란색 옷이 유리하네요.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외선이 가장 강해서 이 시간을 피할 필요가 있네요.  자외선을 50분이상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네 . 파라솔이나 차양막 그늘 밑도 안전하지는 않다는 지적도 포함돼 있네요.

 

물놀이 전에는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서 올해 휴가 때에는 기분 좋고 피부가 손상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2009년 7월 28일 화요일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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