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대학 학자금 대출제도와 관련해 오늘 오후 한국 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한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진석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네,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가정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고 가난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학자금을 대출받으면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못해도 갚아야 되기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학자금 대출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갖고나서 수입이 생겨났을때 상환하면 학부모 부담도 덜어주고 자기힘으로 대출을 갚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제도는 고소득자에게 빌려주는 것이 아니고 중산층이하에 대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어렵다고 교육을 중단할수는 없기 때문에 지금 협의 하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