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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억의 거리, 박물관에서 만나다

국내 최초로 국립어린이 박물관이 어제 개관 했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6?70년대 추억의 거리가 만들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6,70년대 종로의 한거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요즘은 보기 드문 만화방.

불편한 나무 의자와 흑백 텔레비전.

불량식품인 쫀드기와 쫄쫄이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50여년간 서울 종로의 명소였던 화개 이발소의 가구와 이발 도구는 6.70년대 우리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골목길, 언제 떠질지 모르는 뻥튀기 아저씨의 뻥이요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습니다.

부모님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책에서 보았던 옛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추억의 거리에는 만화방, 이발소 등 다양한 근,현대 거리 모습을 재현해 국립민속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추억에 거리는 세월을 뛰어 넘어 세대를 이해하는 소중한 교육현장이 됩니다.

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가족 체험의 장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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