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군인들의 취업을 돕기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모두 140개의 기업체가 참가해 제대군인들에게는 직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훈가족과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박람회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과 현대 LG 등 40여개의 대기업체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등 모두 140개 업체가 인력채용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보훈가족과 5년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는 이력서와 사진,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참여하면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이 가능한 취업관을 비롯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관, 취업과 창업을 위해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관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운영되는 화상면접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부산·대전·대구,광주 제대군인 지원센터 구직자간 인터넷 화상통화를 통해 이뤄집니다.
또 온라인 박람회도 개최돼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구직희망자도 구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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