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양안보작전을 수행 중인 국군 청해부대가 외국 상선들을 대상으로 해적행위를 하던 해적선에 직접 승선해 해적을 제압하고 억류된 선원 5명을 구조했습니다.
청해부대가 해적을 퇴치한 것은 이번이 9번째며, 1진 문무대왕함에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임무수행에 들어간 대조영함이 해적을 물리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해적선에 직접 승선해 해적을 제압한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두 번째며, 해적에
납치된 선원을 구조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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