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린대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크게 증가한 복지분야 지출과 관련한승수 국무총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잘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지예산과 관련해서는 복지분야 지출증가율이 총 지출 증가율보다 3배 이상 높게 편성했다며, 향후 예산을 집행할 때 중복이나 누수가 발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서도 한 총리는 다른분야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데, SOC 예산은 당초 정부안 이상으로 지원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올바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며 특히 내년 우리나라에서 G20정상회의를 개최하게 것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G20 정사회의 개최는 우리나라 외교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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