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허위 처방과 중복 투약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기관과 약국을 포함한 일선 보건기관에서 '항바이러스 사용량 관리 프로그램'에 타미플루 배포량과 사용량을 정확하게 기재하는지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대책본부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일선 보건소의 업무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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