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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능 시작…“모의평가보다 쉬워”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기자

네, 교육과학기술부입니다.


Q> 네,수능이 시작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9개 시험지구, 1천12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신종플루 확진이나 의심증상 수험생 2천800여명은 각 시험장에 마련된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번 수능시험은 대체로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한 가운데 올 6월과 9월 모의평가 때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병헌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영역별로 보면 언어와 외국어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좀 더 쉽고, 수리는 쉽게 출제했다"며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은 선택과목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목간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언어, 수리, 외국어는 난이도 조정에 신경을 써 까다로운 문제, 중간 문제, 평이한 문제를 고루 섞었으며 아주 새롭거나 특이한 문항을 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6일까지 수험생들로부터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점은 평가원에서 전산 처리하고, 채점 결과는 다음달 9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됩니다.

지금까지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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