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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개 부처, 예산안 처리 촉구 합동 회견

경제 투데이

5개 부처, 예산안 처리 촉구 합동 회견

등록일 : 2009.11.17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5개 정부부처 장관들이 조금 전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안의 기일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봅니다.

김미정 기자.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네,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법정기일인 12월 2일까지 확정돼야 한다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등 5개 부처 장관들은 조금 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와 관련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예산안 확정 후 정상적인 집행준비에는 최소 30여 일이 걸린다며, 내년도 예산이 1월 초부터 집행되려면 국회에서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면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의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에 큰 차질에 생긴다며, 이렇게 될 경우 무엇보다 저소득층과 서민들의 생활안정이 위협받게 되고, 일자리 창출도 늦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다른 분야의 예산이 결코 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91조 8천억 원이며, 이 중 복지 분야는 81조 원으로 올해보다 8.6%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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