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두바이 쇼크'의 충격으로부터 진정되면서, 오늘 코스피지수가 31.1포인트 오른 1,555.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선언, 즉 '두바이 쇼크'가 증시를 강타한 지난 27일 외국인은 2천9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1천306억원의 순매수로 반전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반적인 반등 분위기에 편승해 12.65포인트 오른 464.32로 마감했으며,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들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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