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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시험을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각 대학이 수시모집에서도 합격자 미등록에 따른 결원이 생겼을 때 추가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 계획안'에 수시모집에도 추가모집 기간을 두는 방안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미 전체 모집정원의 절반 이상을 뽑는 수시모집과, 수시모집의 주요 전형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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