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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세종시 관련 법안을 이번 주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세종시 관련 법안을 이번 주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4월 임시 국회에서의 충분한 심의 등을 위해 이번 주 초에 법안을 제출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당과 상의를 거쳐 가급적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 제출됐으면 한다면서 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일부에서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국책사업이 행여나 잘못될까 하는 것은 기우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당도 4대강 효과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관련 법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민생활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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