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 대사가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을 방문해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사는 뉴욕의 지역 상공인 초청 조찬 포럼에 참석해 한미 FTA가 체결되면 미국측에 110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과 7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 캐나다와의 FTA가 먼저 체결되고 미국과의 체결이 계속 지연될 경우에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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