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내륙인 경기도 김포시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김포 구제역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위험지역, 반경 10km 경계지역, 반경 20km 관리지역을 재설정하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일본 미아자키현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정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우제류와 가공품 등의 수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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