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성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늘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을 출범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지원단은 앞으로 성폭력 피해자나 피해가족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을 상담할 때 필요한 면담 매뉴얼을 개발해 관련기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성폭력 피해아동들의 진술을 분석하는 전문 인력을 키워 진술내용의 정확성과 신빙성을 높이는 등 진술내용이 법적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문영역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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