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이제는 사회전반을 선진화하고 보다 성숙되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대학생 등 청년층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발전에도, 아직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 자부하기에는 부족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최근의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우리가 나가야 할 ‘품격 높은 사회’로, 서로를 존중하고 원칙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계와 경쟁하는 사회,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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