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가 세계 경기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 IMF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 21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경제는 지난 수십 년간 경제성장과 고용창출, 빈곤타파 등에 있어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부각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수 부양을 위한 지속적인 구조개혁, 국제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제 정책공조 강화 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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