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의 2차 천안함 실무회담이 종료됐습니다.
군정위 비서장 커트 테일러 대령과 북한군 박기용 대좌가 대표로 참석한 2차 실무회담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시45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유엔사는 오늘 회의에서 25일부터 동해상에서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 계획을 북측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장성급 회담에서 논의할 주제와 일정, 절차 등도 협의했지만 회담 날짜를 잡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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