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유럽지역 91개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에서 7개 은행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와 EU 7개 은행간 거래규모가 미미하다"며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이 7개 은행으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 이후 국제금융시장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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