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을 만나 오는 11월 열리는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WTO가 세계무역의 안정적 발전과 DDA협상 진전 등을 위해 역할해온 점을 평가하고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무역 및 개발 분야에서 내실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라미 총장은 DDA 협상 조기 타결이 세계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DDA 협상 진전을 위한 공조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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