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번 추석 집중호우로 붕괴된 여주 신진교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본부는 순간적인 폭우 속에 본류는 평상시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천인 연양천의 급격한 홍수발생으로 노후화된 신진교가 붕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양천과 본류 합류부에 홍수기 이전에 이미 하상유지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4대강 준설로 인한 붕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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