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동안 굵직한 스포츠행사들이 많았습니다.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서기도 했었죠.
네, 축구 정말 잘 싸웠죠.
연휴라 온 가족이 모여 응원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축구도 좋지만 2~30년 전만 해도 역시 명절하면 씨름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씨름은 한때 국민 스포츠로 사랑받았는데요.
요즘은 그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죠?
오늘 <문화광장>에서는 우리의 민속 운동, 씨름의 과거와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프로팀도 사라지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열심히 땀 흘리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씨름계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새로운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지금의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저도 씨름계의 막판 뒤집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문화광장>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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