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고위직의 문호를 외부에 대폭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정 외교부 실현을 위한 인사조직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쇄신안에 따르면, 재외공관장의 경우, 민간인과 타부처 공무원에 대한 개방 폭을 확대하고, 5급이상 특채 관리를 행안부로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교관이나 고위직 자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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