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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입학사정관 비리 적발땐 정원 감축"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한 비리에 대해선, 특단의 조치가 취해질 전망입니다.

비리가 적발된 학교는 재정 지원은 물론, 입학 정원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한 비리를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내년도 대학입시 수시 전형의 15%를 차지하는 등 주요 입시 전형으로 떠오르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학입시 부정을 제재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 전형 도입으로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을 현행 예순곳으로 제한하고, '무늬만 입학사정관제'가 되지 않도록 학생구성에 대한 다양성 지표를 만드는 등, 내년부터 평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마련한 입학사정관제 공통기준을 어기는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해 비리가 적발되는 대학은 입학 정원을 감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주호 장관은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양적-질적 개편이 이뤄지도록, 내년 초까지 운영 내실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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