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주한외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서울 G20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의 책임은 멤버가 아닌 그 외의 많은 나라의 의견을 듣고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한상주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외교단 3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다음달 열릴 G20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주한외교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G20이 지난 2008년 발생한 국제적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공조를 이끄는 큰 역할을 했다며 최상의 회의체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G20 국가가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지만 비회원국은 150개국 나라가 넘는다며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울정상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가의 개발을 중요한 의제로 만들었다며 개도국의 경제발전은 개도국뿐 아니라 세계경제를 지속적이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체적 행동계획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한외교단에게 한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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