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0억6천만달러로, 흑자 규모가 전달보다 18억7천만달러 증가하면서 지난 2월 이후 8개월째 흑자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이처럼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된 것은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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