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당정청이 긴밀히 협조해 예산 법안 통과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내년도 서민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 스스로가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예산은 처리시한인 12월2일까지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재무장관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대한민국에 국운이 있는 것 같다면서, 더 열심히 해서 서울 정상회의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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